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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시에나 밀러,불륜 사진 실은 신문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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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시에나 밀러(Sienna Rose Miller)가 프라이버시의 침해를 이유로 영국의 타블로이드지와 포토 에이전시를 고소했다. 고소한 대상은 영국의 더 선(The Sun)지,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지의 모회사 뉴스 인터내셔널과 빅 픽쳐스이다.

그녀가 유부남인 발타자 게티(Balthazar Getty)와 이태리의 아마르피 해안의 요트 위에서 키스를 하거나 포옹하고 있는 등의 사진이 신문에 게재되자, 런던 고등 법원에 2사를 고소했던 것. 이 사진이 원인으로 발타자는 아내와 별거하게 된 것을 밝혔다.

시에나 밀러는 이전에도 이 2사를 고소한 전력이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6만 5천달러(약 6,500만원)의 배상금을 받았다.

유명배우인 휴 그랜트와 엘리자베스 헐리도 영국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소송으로 승소하여 1억 2천만원의 배상을 받았지만 가정 붕괴로 연결되는 프라이버시의 가격으로서는 저렴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