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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카이로 선언 무효, 대만은 독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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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진수편 총통이 3월 13일 영국지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한 내용이 전자판에 게재되었다.

이 안에서 진총통은 4년전 중국의 온가보 총리가 "중국이 대만의 주권을 가지는 것은
카이로 선언으로 극히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발언했던 것에 대하여 "많은 사람은 카이로 선언에
중국이 대만의 주권을 가지는 것이 명확히 언명 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과거, 우리가 학생 때도
국민당 정부의 교육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쳐 왔다.국제사회도 그처럼 인식하고 있었다.
(카이로 선언이 발표된) 1943년부터 최근까지, 60여년 사이 1943년에 장개석, 처칠, 루즈벨트의 3개국 수뇌가
중국은 대만의 주권을 확실히 가질 것을 결정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진총통은 "1943년 12월 1일의 카이로 선언은 시간및 일자가 기록되지 않았으며
장개석, 처칠, 루즈벨트 3수뇌의 서명이 전부 없고, 사후에 의한 추인도 없고 수권도 없다.
이것은 원래 공문서가 아니고 프레스 릴리스, 성명서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되어 "12년 후인 1955년 2월 1일, 처칠 수상은 국회 질문에서 카이로 선언을 기초로
중국이 대만에 대한 주권을 가지는 것에는 동의 할 수 없다고 대답한 것처럼, 당시 3명에게
의견 일치같은 것은 없었으며 그 때문에 서명도 없었던 것이다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고 말해
"이렇게 중요한 문서가 영국의 국가 파일에서도 원본이 발견되지 않는다. 역사가 왜곡, 개찬되는 것은
자주 있는 것으로 이전 우리가 배운 역사의 카이로 선언은, 완전하게 속고 있었던 것.
이것은 극히 중대한 문제이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중국은 지금도 카이로 선언을 기초로 중국은 대만의 주권을 가지고 있으면 선전하고 있지만
카이로 선언은 사실상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보이며 "역사를 고쳐 쓰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 대만은 주권국가이며, 대만의 주권은 13억의 중국 대륙 인민에게는 속하지 않았다.
대만의 국가주권은 대만의 2300만 국민에게 속하고 있다.이것은 사실이며, 현실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거의 99.9%의 사람이 카이로 선언에 원래 중국이 대만의 주권을 가지는 것이 쓰여진 것은 아니라는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은, 과거의 교육이 엉터리이고 역사가 개찬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중국은 자기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이것을 인용해, 국민당은 대만을 통치할 때의
법적 통일의 기초로 했던 것이다" 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또, 진총통은 "1971년의 유엔 제 2785호 결의문 전문 153자안에는 '대만'이 들어있지 않다.
유엔 제 2758호 결의는 중국의 대표권 문제만 해결된 것이며 중화 인민 공화국이
2300만의 대만인들을 대표해도 좋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나 중국은
이것을 확대 해석, 잘못된 해석을 가지고 "대만은 중화 인민 공화국의 일개 성이며
지방 정부에 지나지 않는다"와 현혹하는 것은 완전하게 사실과 합치하지 않아"라고 강조했다.

진총통은 "중국의 잘못된 해석은 카이로 선언에 근거하고 있다.유엔 제 2785호 결의의 잘못된 해석도
카이로 선언으로부터 유래한다"고 지적, 중국은 신용할 수 없는 상품이 많은 것을 들며
"카이로 선언도 위조품이다"라고 규탄하여 주외 대표부나 대사관 등 외교 루트를 통해
카이로 선언 역사의 진상을 분명히 할 생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