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예능 사무소인 호리프로가 애니메이션 성우 및 가수의 육성 등, 애니메이션 사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설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대형 예능 사무소가 애니메이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건 처음으로, 큰 반향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동사 소속의 May`n은 TV애니 '마크로스F'의 히로인의 노래나 극중곡을 담당해 성공한 바 있다. 작년에는 상하이, 홍콩, 서울, 싱가폴 등지의 아시아투어를 성공시켰으며, 금년 3월에는 요코하마의 단독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는 등 활약을 펼쳤다.
May`n의 성공을 보고 애니 사업의 가능성을 실감한 동사는 작년 대대적인 공개 오디션을 연 바 있으며 올봄 공개될 극장판 애니메이션(모모에게 보내는 편지)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동사의 관계자는 "장래적으로는 해외 시장까지 겨냥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리프로 :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 와다 아키코, 후카다 쿄코, 이시하라 사토미, 아야세 하루카 등 유명 연예인 소속
소스 : mantan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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