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성우이자 아이돌인 히라노 아야가 택시로 위험한 일을 당할 뻔했다고 자신의 트위터로 밝혀 인터넷상의 화제다.
그녀의 트위터에 의하면 최근 한 택시에 탔는데 네비게이션이 고장난 상태여서 내려달라고 했지만 내려주지 않았다고.
심지어 택시기사가 고함을 질러 적신호 때 문을 열고 나가려 하자 개문된 상태로 달렸다는 것. 그러다 겨우 경찰에 전화해 내릴 수 있었고 파출소에서 사정청취를 했는데, 택시기사가 "이 녀석이 이상한 것"이라고 말해 택시의 무서움을 느꼈다고 한다.
되짚어 보면 택시기사는 네비가 망가져 있다는 이유로 내려달라는 소란스러운 여성 손님으로 볼 수 있고, 승객인 히라노의 입장에선 손님의 말을 듣지 않고 고함치는 무서운 운전기사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트위터에 자세한 내용은 쓰여있지 않았지만 여하튼 큰 사건은 되지 않고 끝난 것 같다.
한편 이 일에 대해 트위터에서는 "택시기사가 악질" "회사에 클레임 거세요"라는 등 그녀를 동정하는 여론 일색이었다. 하지만 2채널 등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과잉 대응"이라는 등 냉소적인 댓글이 많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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