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소닉팀의 나카 유지 씨가 한 사이트의 인터뷰에서 드림캐스트에 대해 "세가의 게임기 사업 철수에 끝까지 반대"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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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로페의 대표를 맡고 있는 나카 유지 씨는 올 여름 해외 발매가 결정된 Wii용 렛츠 탑의 프로모션에서 Kikizo의 인터뷰에 응해 세가의 게임기 사업 철수의 결단에 대해 질문받고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세가의 드림캐스트 철수에 마지막 순간까지 강하게 반대하였습니다. 만약 그 결단이 내려지지 않았다면 세가는 파산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 점을 보면 아마 사업상 좋은 결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위험을 각오하고 도전해야 했다고도 느낍니다. 이것은 단순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나는 세가의 하드웨어적인 측면을 정말로 즐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나카 씨는 좋아하는 게임이 레밍스인 것이나, 프로페의 회사 컬러가 오렌지색인 것은 드림캐스트의 영향이었던 것 등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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