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상',“神”이 되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제작사 선라이즈가 위치한 세이부 신주쿠 선상 이구사 역전(도쿄도 스기나미구)에 3월 등장한 높이 3m의 동상에 '새전 상자'가 놓여져“참배”하는 사람도 나오는 등 마을의 심볼이 되고 있다.
건담 상은 건담 등 선라이즈 제작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사용해 마을 부흥을 진행시키는 현지의 상가가 '마을의 심볼을'이라며 약 2,400명의 서명을 모아 스기나미구에 요망서를 제출, 구의 보조금으로 선라이즈의 협력을 얻어 세이부철도가 부지를 제공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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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도 많은 애니메이션 팬이나 통행인이 방문하게 되었다. 세이부철도의 해당 관할구역 구역장은
"건담 상은 역의 바로 앞에 있어 개찰구로부터 보거나 사진을 찍고 돌아가는 사람이 있을정도"라고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건담 상이“신격화”한 것은 상가의 이사장이 제막식의 1주일 후 깨끗하게 닦은 10엔 동전을 동상의 발밑에 둔 것이 계기다. 약간의 장난이었지만 서서히 동전이 증가하기 시작해 건담의 주위에 동전이 산란하기 시작하자, 누군가가 플라스틱의 상자를 두고 가 '새전 상자'의 상태가 되었다고.
“새전”은 2주에 1회 현지 중학교의 학생이나 상가의 사람들의 청소시에 회수하여 앞으로의 수복 작업 비용을 위해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현지의 애니메이션 회사 3사가 건담 상을 청소하고 있는 아이들을 견학회에 초대하거나 2009년 3월에는 1주년 기념 이벤트도 기획되는 등 지역의 교류가 퍼지고 있다.
철도 관할구역장도 "건담 상은 완연하게 역이나 마을의 수호신이 되어 있습니다"고 말한다. 상가 이사장도 건담 상에 계속되는 제2, 제3의 상을 건설해 상가를 '건담 로드'로 하는 구상을 잡고 있다고. "아사쿠사 관음이나 스가모 지장대로 등이 활발히 된 것은 현지인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상이 생긴 지금부터가 중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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