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드럼 직공이 수입된 가죽을 취급하고 있는 중간에 탄저균을 들이 마시고 사망했다.
이스트 런던의 호마튼 병원에 의하면, 현지 거주의 페르난도 고메스씨(35)가 집중 치료실(ICU)에서 수일간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2일 새벽 용태가 급변하여 오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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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과 같이 호흡기에 의해 감염하는 경우는 지극히 보기 드물다.
영국 보건당국(HPA)은 탄저균의 감염 위험이 동물의 가죽을 펴는 드럼 직공에게만 한정되며 드럼 연주자에게의 감염 위험은 거의 없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수입되는 가죽에는 엄격한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영국에서는 같은 사고가 2006년에도 발생하고 있다. 이 때는 수공예품이나 드럼 등의 악기를 만드는 것을 일로 하고 있던 크리스토퍼 노리스씨(당시50)가 탄저균에 감염해 사망했다.탄저균에 오염된 서아프리카산의 드럼에 손대었던 일이 원인으로 탄저균을 흡인했다고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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