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닛산은 신형 '페어 레이디 Z'의 사진을 공개했다. 6대째 신형이며 11월 19일에 개막하는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정식 피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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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백풍의 스타일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는 것도 신형의 특징.
신형은 특히 도어로부터 뒤가 현세대보다 짧다. 그 때문에 루프로부터 계속 되는 리어게이트의 라인은 거의 일직선에 테일 엔드까지 늘려지고 있다. 또, A필러와 루프와의 접합부는 'GT-R'와 같은 커브를 그리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신형은 대폭적인 경량화가 되었다고. 현행의 보닛 이외에도 신형은 경량인 알루미늄 소재의 채용을 확대했으며 구체적으로는 사이드도아나 테일 게이트를 알루미늄화하고 있다고 한다.
엔진은 '스카이라인 쿠페'와 같은 것이며 현 모델에 비해 배기량을 200 cc 끌어올린 3.7L V6를 탑재한다. 최대 출력은 330 ps로 3.5L를 30 ps 웃돌 전망이다.
신형 페어 레이디 Z는 12월 일본에 데뷔한다. 가볍고 컴팩트한 보디에 배기량을 높인 엔진을 탑재한 신형 Z는 꽤 기대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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