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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동물원서 팬더가 사다리 타고 도망 시도 10월 20일, 중국지 도시 쾌보에 의하면 중국 항주 동물원의 팬더가 벽을 올라 도망을 시도했다. 동물원을 순찰하고 있던 경비원이 이 팬더에 다리를 물려 중상을 입었다. 오전 7시경 팬더에 물린 경비원은 시내의 병원에 이송되어 긴급 수술을 받을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 같은 병원의 외과 의사에 의하면 물린 것은 다리의 복사뼈로 살이 물려 뜯겨져 20바늘을 꿰매는 큰 상처였다고. 완치에는 최저 3개월이 필요하다고 한다. 취재에 중상을 입은 경비원은 "운이 나빴다, 부주의였다"라고 답했으며 동료에게도 '놀랐다'고 이야기하였다. 도망을 시도한 팬더는 23살의 '성성(成成)'. 야생 팬더는 20살 정도가 수명이지만 사육되고 있는 경우 30살 전후까지 살기 때문에 성성은 정확히 '중년'에 해당된다. 2004년 11.. 더보기
"팬더는 개와 비슷한 유전자를 가졌다" 11일 중국의 민간 연구소 심천화(深市華)대 게놈 연구원은 팬더 게놈의 해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게놈이 해독된 포유류와의 비교에서는 개에 가까워 곰과의 정설에도 따르고 있었다. 수수께끼가 많은 진화의 과정을 찾아 멸종 예방과 같은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연구원에 의하면, 팬더 게놈의 분량은 사람과 거의 같은 30억 염기대가 있었으며 포함되는 유전자도 거의 같은 수의 2만~3만개였다. 게놈이 해독된 동물과의 비교에서는 개에 약 80%가 일치하여 가장 비슷했고, 사람과는 약 68% 쥐와는 약 48%가 같았다. 인간게놈은 해독까지 10년이나 걸렸지만 이번은 차세대 시퀸서로 불리는 신형 장치를 이용하여 약 반년만에 같은 분량의 해독에 성공했다고. 연내에 한층 더 정밀도 높은 완전판을 해독해 논문.. 더보기
中 팬더 예술가 "중국인은 야비해" ▲중국의 팬더 예술가 조반적(赵半狄)씨 (블로그서 캡쳐) 7월 3일,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드림웍스사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를 사천성의 예술가 조반적(赵半狄)씨가 재차 비판했다. 화서도시보가 전했다. 조씨는 쿵푸 팬더가 「사천 대지진은 티벳의 인과응보」라고 발언해 비판을 받은 샤론 스톤과 같은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것, 쿵푸와 팬더라고 하는 중국의 보물을 빼앗은 것을 이유로 이 작품의 상영을 반대했다. 이러한 조씨의 의견을 받은 사천성에서는 공개가 1~2일 늦어지는 사건도 있었다. 2일, 조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동영상 코멘트를 게재했다. 중국 국기를 배경으로 등장한 조씨는 맥주를 한잔 마시고 과격한 어조로 비판을 시작했다. 「(영화에서)너구리가 팬더의 스승이란 설정은 중국에의 경의가 부족하다」 「.. 더보기
'쿵푸 팬더' 中사천성서 상영 보류 20일자 상하이지 동방조보에 의하면, 미국의 CG애니메이션 영화 '쿵푸 팬더'에 대해 중국의 한 예술가가 "할리우드가 사천 대지진으로 피해 입은 중국에서 돈벌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며 항의한 것을 받아 대지진 피해지인 사천성에서의 상영이 연기되었다. 신문에 의하면, 팬더를 모티브로 창작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예술가 조반적씨는 "중국의 국보(팬더)와 쿵푸를 도용해 중국인의 지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라며 영화를 관리하는 당국 간부에게 국내에서의 상영 금지를 요구하는 서간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항의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사천성에서 상영 금지나 연기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19일 사천성의 영화관은 "일부 관중이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지 않고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에 상영을 연기한다" 는 공동 성명을 .. 더보기
'쿵푸 팬더' 중국서 상영 보류신청 6월 17일 중국 신쾌보에 의하면, 미국의 CG영화 '쿵푸 팬더'를 둘러싸고 중국서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팬더를 모티프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가, 무단으로 중국 국보인 팬더와 쿵푸를 이용했다며 中정부에 상영 보류를 신청한 것. 이러한 신청을 낸 사람은 북경시 출신의 조반적씨(42). 조씨는 중앙 미술 학원을 졸업한 엘리트 예술가이며 9년전부터 팬더를 테마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조씨는 영화 제작 회사가 팬더와 쿵푸를 무단으로 이용했던 것과, 할리우드 여배우인 샤론 스톤의 사천 대지진과 티벳 정세에 대한 발언을 엮어서 중국의 관계 기관에 영화의 상영 보류를 요청했다. 더보기
중국에 야생 팬더 연속 사살 사건 발생 2007/12/15 - [아시아.아프리카] - 점심 식사후 중학생 2명 사망 2007/12/14 - [아시아.아프리카] - 中 차세대기(?)위력봉 Vii 신형 발매! 12월14일 '중국 신문망'이 전한바에 의하면 中 당국은 사천성에서 연속 발생한 자이언트 팬더 사살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현지에 지시했다. 최근 몇년전부터 사천성에서는 팬더의 사살이 빈발하고 있다. 일부 미디어는 이러한 사건이 현지 마을사람에 의한 불법 사냥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중국은 13일 사천성과 중경시에 수사를 지시했으며 특별 조사 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용의자가 적발되었을 경우 엄벌에 처할 방침. 더보기
팬더 패러디는 “매국노” 중국에서 큰 논쟁 "국보 팬더를 강간했다!" "팬더를 손상시키지 말아라! 매국노"…. 아티스트 조반적씨의 블로그에는 욕설과 비판의 글이 계속 되었다. 조씨에 의하면 원래 40만 히트밖에 안되던 블로그는 이 10일 남짓 180만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원인이 된 것은 이달 14일 연 퍼포먼스 아트 '팬더 패션 쇼' 흑백의 팬더 칼라를 사용해 고관, 애인, 매춘부, 호스테스, 거지, 환경 미화원 등 중국 사회를 상징하는 직업을 패션으로 표현, 풍자성과 독특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시민 일각에서 "중국의 자랑 팬더를 우롱 하는 행위" "반애국적"이라고 비판이 크게 일어났다. 또한 “팬더 보호”를 제창하는 성도시가 이번 '팬더 보호와 산업화의 입법에 관한 의견 보고'를 발표. 내년 제정되는 조례에는 패러디등 팬더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