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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서 2000년 전의 개고기 국 발견 작년 말 (중국)섬서성의 고고연구원이 진나라 시기(BC 778~ BC 206)의 한 무덤에서 발견한 청동솥(青銅鼎) 안의 내용물은 개를 재료로 했던 것이 밝혀졌다. 이 청동솥은 2010년 11월 동성의 서안국제공항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내부에는 청동녹이 뜬 액체와 녹색으로 변색된 동물뼈가 들어 있었다. 이 뼈를 감정한 결과 생후 1년 미만의 수컷 강아지였다고 한다. 원문 더보기
행인이 자살 시도자 다리 아래로 밀어 23일자 신화통신은 중국 광저우시의 한 다리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남성에 행인이 접근, 남성을 밀어버리는 사건이 있었다고 알렸다. 남성은 8m 아래에 깔려진 완충재에 떨어져 등을 다쳤지만 병원에 옮겨져 목숨은 건졌다. 자살 시도자를 밀어버린 행인(66, 남성)은 곧바로 경찰에 잡혔다. 남성을 밀친 동기로는 "자살할 생각도 없으면서 주목을 끌기 위한 행동이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의하면 자살을 시도한 남성은 거액의 빚을 지자 '죽고 싶다'며 5시간 가량 다리 위에 앉아 있었다. 남성을 민 행인은 다리를 지나가던 중 남성을 설득하겠다며 다가가 남성과 악수를 한 후 그대로 밀어버렸다. 남성을 밀친 행인은 구경꾼을 향해 경례를 하는 여유도 보였다고 한다. 더보기
머리 2개, 눈 4개 가진 새끼 돼지 이달 6일 중국 사천성 자공시에서 2개의 머리와 4개의 눈을 가진 새끼 돼지가 태어나 현지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보기
중국이 은폐하려한 '로켓발사 실패' 중국 로켓 사업의 가혹함이 전해져 오는 동영상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 'YouTube'에서 공개되고 있다. 희생자가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중국의 로켓 사업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심한 2개의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위성 사업을 진행시키던 중국은 1995년 1월 26일 '장정 2호'를 발사했다. '장정 2호'는 부근의 마을사람도 지켜보는 중 발사됐는데 발차 직후에 로켓이 폭발, 주민 6명이 폭발에 휩쓸려 사망했다. 다음 해인 1996년 2월 14일 발사된 '장정 3호'는 한층 더 비참한 사건을 야기한다. 같은 발사대로부터 발사 된 '장정 3호'는 발사 직후에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가까이의 마을에 떨어졌다. 로켓이 떨어진 마을은 큰 화재와 건물이 붕괴하는 대참사가 되었다고. 마을을 지나는 버스안에서 도.. 더보기
중국인이 쓴 중국인의 결점 중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 될 것을 바라며, 중국이 강대한 국가가 되는 것을 쭉 바라 왔다. 그러나, 그 소원과는 정반대로 우리는 매우 약한 존재이며 타민족으로부터 업신여겨지고 있다. 이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자신 나름대로 중국인의 결점을 정리해 보았다. ◆매너와 위생 개념이 없음 중국인의 집이나 부엌은 난잡하고 더럽다. 많은 나라에서는 중국인이 근처에 이사해 오면 원래 그 장소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떠나 버린다.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지적되지 않는 한 자신의 매너나 위생 개념이 없음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죽어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중국인으로부터 사죄의 말을 들었던 적이 있을까? 중국인은 온갖 이유를 만들어 자신의 잘못을 덮어 가리려고 한다. 잘못이 아니었던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잘.. 더보기
경찰 무서워 않는 9세의 '대도' 27일자 중국지 양자만보에 의하면, 중국 강소성 회안시에서 2년간에 걸쳐서 도둑질을 반복하고 있었던 9세의 소년이 26일 잡혔다. 이날 소년은 한 학교에 침입한 것을 경비원에게 발각돼 잡히게 되었다.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하자 소년은, "파출소에 가도 어차피 조금 있다가 집까지 경찰차로 바래준다. 모두 아는 사이이고 별일 없을 것"이라 이야기했다고. 곧이어 도착한 경찰은 이 소년이 잡힐 때마다 설교를 해 집까지 보내왔었기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도 없었다고 한다. 소년은 부모님이 객지벌이로 부재중이기 때문에 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었다. 한 변호사는 "소년에게 형사 책임 능력은 없지만, 보호자에게는 훔친 것을 반환하거나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더보기
중국발 황사에 '수은'까지 날아온다 중국서 주로 석탄의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수은이 바람을 타고 일본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日 환경성에 의한 대기 관측으로 밝혀졌다. 검출된 양은 지극히 미량으로 국가 기준치를 크게 밑돌아 건강에 바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오존'의 유입도 발견되어 중국발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 강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환경성은 2007년 10월부터 오키나와현에서 대기중에 포함되는 가스장 수은의 연속 측정을 시작했다. 작년 10월까지의 측정 결과에 의하면 농도는 대기 1입방미터당 1-2 나노 그램으로 추이됐다. 중국이나 한국에서 보고되고 있는 대기중 수은 농도의 절반정도였다. 주 에너지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는 중국은 석탄의 이용 증가에 수반하여 석탄에 포함된 수은의 배출이 증가, 이의 저감을 요구하는.. 더보기
"세계 大國중 항공모함 없는 건 중국만" 중국의 량광례 국방장관이 일본 하마다 방위상과의 회담 중에서, "세계의 대국(大國) 중에서 항공모함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중국 뿐이다"라고 말해 중국의 항공모함 보유 의사가 있음을 명확히 했다. 일본측 설명에 의하면, 20일에 행해진 회담에서 하마다 방위상이 중국에 항공 모함 건조의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량광례 국방장관은 "중국은 넓은 해역이 있어 바다를 지킬 책임과 의무가 무겁다. 중국 해군은 아직 힘이 약하여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운을 뗀 다음, "세계의 대국 중에서 항공모함이 없는 것은 중국뿐인데 영원히 항공모함을 가질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중국의 항공모함 보유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중국의 항공모함을 둘러싸고 최근 중국 해군의 고관이 연달아 보유의 필요성을 주장.. 더보기
비극으로 끝난 '애인 심사' 유부남인 중국인 부자가 사업 악화로 5명의 애인을 유지할 여유가 없어지자 1명만 남기기 위해 '애인 심사'를 실시했지만 비극으로 끝난 것이 밝혀졌다. 17일 현지지 상하이 데일리가 전했다. 작년 5월, 이 중국인 부자는 모델 사무소의 직원을 심사원으로 고용해 심사를 실시했는데 그의 본심을 애인들에게 밝히지는 않았다. 1차 심사에선 외모의 이유로 전 웨이트리스 여성(29)이 탈락하였고 최종적으로 음주 심사를 통과한 1명이 애인의 선택되었다. 작년 12월 6일, 이 부자와 5명의 애인이 차로 외출했을 때 부자는 탈락한 웨이트리스 여성에게 이별을 고하고 그녀가 살던 아파트도 매각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차를 운전하고 있던 이 여성이 분노를 일으키고 운전하던 차를 산길에서 추락시켰다. 이 사고로 웨이트리스 여성은.. 더보기
길조? 이변? 중국서 거북이떼가 출현 2월 2일자 중국지 대양망(大洋網)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 복건성 진강시(晋江市)에 흐르는 진강(晋江)에서 1일 오후 100마리가 넘는 거북이 떼가 강가에 출현해 이를 포획하려고 하는 시민이나 구경꾼으로 소란이 일었다. 근린 주민에 의하면 1일 정오무렵부터 거북이를 포획하려고 하는 시민이나 구경꾼이 군집하기 시작했다. 개중에는 50cm를 넘는 '거물' 거북이를 잡고 "600元(약 12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매우 기뻐하는 사람이나, 1명이 20마리 이상 잡아 "불경기에 실직했지만 이것을 팔면 당면한 생활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객지벌이 노동자도 있었다고 한다. 거북이의 큰 떼가 강가에 돌연 출현한 원인에 대해 진강시 농업국의 관계자는, "기온의 큰 변화나 하천 개조 공사의 영향일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