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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뉴스

중국서 '뱀에 물려 죽은 닭' 요리 논란 이달 27일, 중국 중경시에서 독사에 물려서 죽인 닭의 요리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출현했다. 현지 유관기관이 실태를 점검해 이러한 도살 방법을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경상보의 보도. 현지민의 신고로 찾은 문제의 음식점에는 손님이 꽤 많았다. 기자가 취재하면 종업원이 손님의 눈앞에서 '닭을 처리하고 있었다'. 그 방식은 한 손으로 산 닭의 목을 누르고 다른 한쪽의 손으로 독사를 잡아 닭의 머리를 물도록 유도한다. 뱀이 닭의 머리에 송곳니를 꽂자 닭은 금새 죽었다. 종업원들은 닭을 잡는 데 사용한 뱀도 재빠르게 가죽을 벗겨 식탁위에 올렸다. 가게의 광고에 의하면, 독사에 물린 닭은 주근깨 제거나 류마티스의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현지의 내과의는 "뱀의 독은 풍부한 단백질을 포함하며 가열하면 독.. 더보기
중국 거리에서 일본 군대가 행진? 중국 하남성의 위휘시에서 구 일본군의 행색을 갖춘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4명의 '일본병'과 10마리의 당나귀 퍼레이드가 선전하는 것은 식용 당나귀 고기였다고. 신쾌보가 전했다. 처음 선전 활동을 이해할 수 없었던 시민들은 이 퍼레이드를 목격하고 눈썹을 찡그렸다. 중국인에게 친숙한 항일영화에 등장하는 일본병이 '일본 도깨비'라고 불리고 있는 것으로 알수 있듯이 퍼레이드는 그들에게 불쾌감을 줄지언정 유쾌한 일은 아니었다. 시민의 욕설을 받으면서 퍼레이드는 진행되었다. 북소리에 맞추면서 '천상용육, 지상려육'의 캐치프레이즈를 연호하는 퍼레이드가 마지막에 도착한 것은 당나귀 고기 판매의 전문점. 이 가게의 경영자에 의하면, 일본병에 분장한 것은 삼륜차의 차부로 "눈에 띄는 광고를 하고 싶었다".. 더보기
발가락이 16개 있는 아기 중국 광동성의 뇌주에서 양 다리의 발가락이 합계 16개 있는 남아가 탄생했다. 이달 6일에 생후 8일된 이 남아의 모습을 촬영했다. 현지 미디어는 전문가의 견해로서 이러한 다지증은 드물고 아마 유전적 변이 또는 공해가 원인이라고 전하고 있다. 더보기
중국에서 열린 대규모 맞선 대회 10월 20일, 중국 상하이시 중심에 있는 체육관에서 전날 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맞선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상자는 '백령(바이린=화이트 칼라)'라고 불리는 일류 기업에 근무하는 45세 이하의 비지니스맨이나 OL. 동방조보가 전했다. 맞선의 방식은 남성진이 정렬하면 그것을 여성진이 순회하면서 품평을 한다고 하는 것. 1시간의 제한 시간내에 1000명의 이성과 알게 되는 기회이다. 하지만 인원수가 너무 많음에 입장한 많은 여성은 '시간이 너무 짧다'며 불평을 토로했다. 그도 그런것이 1시간에 1000명을 상대로 하려면 1인당 3초 밖에 기회가 없는 것. 개중에 '호감'이라고 느낀 남성을 찾아내도 1000명을 순회하면 그것이 누구였는가 잊어 버린다. 모처럼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사람이 많았던 것.. 더보기
중국 변호사, MS 고발..블랙스크린 문제로 MS가 10월 20일부터 중국에서 윈도우즈XP와 오피스의 해적판 제재 조치를 시작했다. 이 조치에 의해 해적판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의 PC는 1시간마다 화면이 검어져 끊임 없이 '해적판을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가 화면에 나타난다. 이 조치에 논란이 일고 있으며 북경의 한 변호사는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북경 중앙 은행 변호사 사무소의 동정위(董正偉)변호사는, MS의 조치는 유저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해 정보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커 행위라며 공안부에 고발, 형사 책임을 요구했다. 동정위변호사는,"MS는 이미 '번가화원(커스텀 XP)' 등 해적판의 생산과 판매 거점의 단속에 의해 보상금을 받고 있어 유저를 공격해서는 안 된다." "형법에 의하면 MS는 'PC의 정보 시스템에의 불법 침입죄' 등으로 유저를 불안.. 더보기
동물원서 팬더가 사다리 타고 도망 시도 10월 20일, 중국지 도시 쾌보에 의하면 중국 항주 동물원의 팬더가 벽을 올라 도망을 시도했다. 동물원을 순찰하고 있던 경비원이 이 팬더에 다리를 물려 중상을 입었다. 오전 7시경 팬더에 물린 경비원은 시내의 병원에 이송되어 긴급 수술을 받을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 같은 병원의 외과 의사에 의하면 물린 것은 다리의 복사뼈로 살이 물려 뜯겨져 20바늘을 꿰매는 큰 상처였다고. 완치에는 최저 3개월이 필요하다고 한다. 취재에 중상을 입은 경비원은 "운이 나빴다, 부주의였다"라고 답했으며 동료에게도 '놀랐다'고 이야기하였다. 도망을 시도한 팬더는 23살의 '성성(成成)'. 야생 팬더는 20살 정도가 수명이지만 사육되고 있는 경우 30살 전후까지 살기 때문에 성성은 정확히 '중년'에 해당된다. 2004년 11.. 더보기
중국 올림픽 시설, 공중 화장실로 변모 10월 18일, 중국의 북경신보는 불과 1개월 전까지 해외의 빈객을 맞이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던 올림픽, 패럴림픽용의 임시 시설이 지금 끔찍한 상태가 되어 있다고 알렸다. 취재한 것은 올림픽 공원 근교 미디어 센터 부속의 임시 사무실. 패럴림픽 종료로부터 불과 1개월 사이에 쓰레기통과 같이 끔찍한 몰골이 되어 있었다. 고철로서 팔기 위해서일까, 금속제의 물건은 모두 벗겨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근처에 공중 화장실이 없기 때문인지 여기서 일을 보고 가는 것이 많아, 분뇨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벽에는 짖궂게도 자원봉사가 쓰고 남긴 「여기에는 우리의 추억이 채워져 있다! 영원히 이 작은 방을 잊을 수 없다」 「올림픽, 패럴림픽이 끝나도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라는 문자가 남아 있었다. 임시 시설.. 더보기
매춘에 복상사한 노인 유족, 매춘업자 고소 중국의 충칭시 만주구에서 올 7월 하순, 70대 남성이 매춘부와의 성행위중에 복상사 하는 트러블이 있었다. 포주와 매춘부는 남성의 사체를 불법으로 버렸다고 하여 9월 상순 체포되었지만 유족은 2명을 상대로 20만 元(약 3800만 원)의 지불을 요구하는 재판을 일으켰다. 10월 14일자 화용망이 전했다.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남성은 7월 27일 오전 8시경 이 매춘숙을 방문했다. 그런데 20분 정도가 경과했을 때에 남성의 상대를 하고 있던 매춘부가 "손님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외치면서 방을 뛰쳐나왔다. 매춘부는 포주와 함께 모습을 살피었는데 남성은 땀투성이가 되어 떨리고 있었다. 2명은 치료를 베풀려고 했지만 남성은 머지 않아 숨을 거두었다. 포주와 매춘부는 즉시 남성의 소지금을 조사했지만 담배값 밖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