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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후배 경찰에게 폭식 강요한 일본 경찰 징계 퇴직 후배 경찰관 4명에게 "폭식"을 강요했다는 사유로 작년 연말 순사부장이 징계처분을 받고 같은날 의원 퇴직한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 감찰실에 의하면, 오사카부경의 한 순사부장(40, 한국의 경사급)은 파출소에 근무하던 2010년 6~12월 경 다른 파출소에 있는 후배 순사장(33, 한국의 경장급)을 찾아가 많은 양의 음식을 후배 경찰의 돈으로 사고 산 음식을 먹도록 강요했다. 그가 후배 경찰에게 먹기를 요구한 음식은 한번에 햄버거 15개나 도넛 15개, 대용량 야키소바 3개인 날도 있었으며 휴일에는 호텔 뷔페에서 먹기를 시켰는데 이에 따르는 식비는 역시 후배 경찰이 내도록 강요했다. 피해 경찰은 이 기간 체중이 73kg에서 88kg로 늘어났다고 진술, 다른 3명의 후배 경찰은 2010년 2월~2013년 1.. 더보기
이시하라 "마이크 상태가 나쁜건 한국산이라서..." 이미지 : https://www.youtube.com/watch?v=J0gaJ__lIlg "마이크 상태가 좋지 않다. 한국산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처음부터 이랬다. 발언의 주인공은 일본유신회의 이시하라 신타로(81) 대표. 그는 도쿄도지사 선거의 첫날에 타모가미 토시오(65) 후보의 응원 연설이 열린 신바시SL광장으로 달려가서 차별 발언을 연속해 쏟아냈다. 이시하라는, "'지나(중국의 멸칭)'의 식민지나 티베트 같은 국가가 되고 싶지는 않죠?"라며 청중에 동의를 구하고선 "나온 후보를 보면 엉뚱한 녀석이 많다"며 다른 도지사 후보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비난을 퍼부은 상대방은 호소카와-코이즈미의 탈핵 콤비였다. "영문을 모르는 잘나신 분(호소카와)이 나와서 원전을 내일부터 멈추시라는데. 여기에 불을 붙인게.. 더보기
일본, 영국과 F-35 전투기용 미사일 공동개발 (일본) 방위성이 영국과 신형전투기인 F-35에 탑재되는 미사일의 공동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2011년에 무기수출 3원칙을 완화한 데 따른 조치이며 작년 6월에 합의한 화학방호복의 공동개발에 이은두 번째 협력이 된다. 복잡화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키 위해 미국의 동맹국인 영국과도 관계 강화를 꾀하는 목적이다. 일본은 항공자위대의 차기 주력전투기에 F-35를 결정했으며 영국도 F-35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레이더에 포착되기 어려운 F-35는 기체 내에 미사일을 수납하는 구조 때문에 F-35를 도입하는 국가는 신형 미사일의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은 F-35용 신형 공대공 미사일을 다른 나라와 공동 개발할 생각이 있었으며, 미사일에 탑재하는 제어 컴퓨터 기술이 뛰어난 일본에 협력을 요청했다. .. 더보기
오노 요코 "일본은 돌고래잡이를 중지해달라" 비틀즈 멤버 존 레논(John Lennon)의 아내인 예술가 오노 요코씨가 일본에서 이뤄지고 있는 돌고래잡이를 중지해달라고 20일 밝혔다. 그녀는 돌고래를 몰아서 포획하는, 돌고래잡이가 이뤄지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현의 타이지 마을의 어업관계자에게 보낸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그녀는 "돌고래잡이가 일본의 평판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타이지 마을의 몰이잡이는 미국 아카데미상의 다큐상을 수상한 영화 The Cove에서 비판적으로 거론된다. 오노는 "(돌고래잡이는)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대국과 그 자녀들에게 일본을 비난하는 구실을 준다.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일본)의 힘을 꺾을 기회를 항상 찾고 있는, 많은 강국으로 둘러싸인 일본의 장래 안전문제를 생각해보라.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지.. 더보기
일본 "우리나라의 돌고래 어업은 전통"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돌고래 어업은 일본의 전통 어업이며, 국제포경위원회의 관리대상 외이기 때문에 법령에 따라 적절히 조업하고 미국에는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고 싶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 대사가 트위터에서 "미국은 돌고래잡이에 반대하며 일본의 돌고래잡이는 비인도적"이라고 비판한 것에 답한 것이다. 菅義官房長官「イルカ漁業は伝統的漁業」と駐日米大使に理解求める 2014/1/21 15:44 http://www.j-cast.com/2014/01/21194641.html 더보기
안중근 기념관의 중한 제휴에 강하게 반론한다--산케이신문 사설 메이지 말기, 초대 한국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 전 총리를 암살한 안중근의 기념관이 중국 동북부의 하얼빈 역에 개설되었다. 그는 일본에 있어서 "사형 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스가 관방장관)"에 불과하다. 외무성의 이하라 아시아국장이 중한 양국의 주일대사에게 "범죄자를 추앙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한 것은 당연하다. 중한이 제휴해서 역사 문제로 일본을 포위하려 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국가의 명예와 존엄을 걸고 잘못된 일본의 이미지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외 발신 등에 노력해야 한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방중 때 안중근의 비석 건립을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제안했다. 안중근은 한국 국내에서 영웅시되고 있지만 제3국에 이야기를 꺼내 기념시설과 동상을 짓는 건 도를 넘어 용납할 수 .. 더보기
안중근 기념관, 집요한 한국의 반일공작-- 요미우리신문 사설 안중근 기념관을 통해 역사 문제로 일본에 압력을 가하려는 중국과 한국의 제휴가 한층 커졌다. 우려할 만한 사태이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했다. 안중근은 조선의 독립운동가로 초대 한국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인물이다. 한국에선 일본 지배에 저항한 영웅으로 꼽힌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암살 현장인 하얼빈 역에 기념비의 설치를 요구하자 중국측이 기념관의 설립에 응한 것이다. 박씨는 일본의 역사 문제로 중국과 공동 투쟁할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한국 외교부는 기념관 개관을 환영하고 "안중근이 한중 양국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본의 입장이나 국민 감정을 무시하고 만들어진 기념관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 더보기
日 자위대, 모에 캐릭터 광고로 지원자 20% 증가 자위대의 오카야마지부가 여성 자위관을 이미지해서 만든 "모에 캐릭터 3인조"가 현 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릭터 광고지와 달력이 각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카야마현에서는 자위대 지원자가 20% 이상 증가하는 효과도 나왔다고 한다. 캐릭터 이름은 육상자위대 소속의 키비 모모에, 해자대의 세토 미즈호, 항자대의 비젠 아이리이다. 이름은 유래는 오카야마현의 지명이나 명산품 이름이며 자위관의 제복을 입고 계급도 지정돼 있다. 오카야마현에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시마다 후미카네씨가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작년 7월경 키비 모모에가 발표된 이후 도쿄의 만화책 이벤트에서 배포한 500장의 캐릭터 전단이 곧바로 없어졌으며 전단을 손에 넣지 못한 3명이 자위대 오카야마지부까지 달려온 일이 있었다고. 8월에는 세.. 더보기
중국 신문, 대일-대러 전쟁 시기 밝혀 중국의 정부계 신문인 문회보는 중국의 정치 경제 발전의 템포가 계속된다면 인근 국가와의 전쟁이 필요 불가결할 것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도 잠재적 공격 대상에 들어있다. 신문의 주장에 따르면, 향후 50년 사이에 중국은 6번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우선 처음에는 2020년에서 2025년까지의 "국민의 통일을 위한 전쟁"으로 대만과의 전쟁이다. 다음으로는 2028년에서 2030년까지 베트남과의 전쟁이며 남사제도에 대한 지배권을 되찾는 전쟁이다. 이후 2035년부터 2040년까지 중국은 남티베트를 손에 넣기 위해 인도와 전쟁을 한다. 그리고 2040년부터 2045년까지는 중국 고유의 영토인 조어도(센카쿠열도)와 류큐(오키나와)를 되찾기 위해 일본과의 전쟁이 예상돼 있으며, 몽골이 중국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