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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택시기사와 싸우다 유두 물려 영화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택시기사와 싸우다 상대에게 유두를 물린적이 있다고 토크쇼인 제이레노쇼에서 털어놨다. 감독은 여성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무례한 발언을 해서 싸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감독은 "덩치가 큰 택시기사였는데 아무튼 짜증나는 놈이었다. 나보고 '차 댈꺼니까 내려'라고 하는데 화나더라. 택시비가 4달러 50센트였는데 5달러를 주고 팁 주기 싫어서 거스름돈을 달라니까 기사가 거스름돈을 주면서 '니 애인의 얼굴 성형비에 보태려고?'라고 하더라"라며 당시의 정황을 설명했다. 격분한 감독은 운전석으로 가서 택시기사의 얼굴을 몇번이나 때렸다고 한다. 마침 나이트클럽 앞이라 경비원이 싸움을 말렸는데, 감독이 경비원들에게 제지당하는걸 본 택시기사가 얼굴을 디밀더니 감.. 더보기
사사키 노조미, 영화에 노출씬 적어서 큰 비판.. 흥행도 참패 사사키 노조미(佐々木希) 지난 9일 공개된 영화 "풍속점에 가면 인생이 달라진다 www"의 주연으로 풍속양(성매매녀) 역을 맡은 사사키 노조미의 노출이 적어서 화제다. 9월에 발매된 그녀의 최신 사진집에서는 속옷 모습도 나와 본작에서는 정사씬까지 기대됐지만 작중 노출은 속옷이 살짝 보이는 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탤런트 아리이시 히로유키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영화 '헬터 스켈터'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사와지리 에리카를 예로 들며 "가슴 정도는 나와야지"라고 훈수를 뒀다. 또한 영화 평가에선 스토리와 연기는 없고 사사키의 외모에 대한 평가만이 눈에 띈다. 영화 사이트의 감상평만 봐도 "사사키 노조미가 무지 예뻤다" "그녀의 아름다움을 달성하기 위한 작품"이라는 평인데, 이는 그녀가 목표한 '여배우'에는.. 더보기
日 주간지 "일본이 한국에 수출을 끊으면 한국 실업률 30% 넘어" 취임으로부터 9개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 각지에서 반일 흑색선전을 일삼는 데 대해 일본이 한국에 경제제재를 발동해야 된다는 지적이 많다. 한국 경제는 수출 의존만이 아니라 수입 의존도 높아 46%에 이른다(2012년). 이것이 한국 경제의 약점이라고, 한국경제에 대한 경제 평론가인 미츠하시 다카아키씨가 말한다. "한국은 외국에서 자원과 부품, 생산기계 등의 자본재를 수입해 최종 소비재를 조립하여 수출하고 있습니다. 뒤집어보면 수입이 없으면 수출이 유지되지 않는다. 그리고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자본재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수입한다. 예를 들어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나 반도체라인을 움직이기 위한 레어 가스는 거의 일본에서밖에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일본이 이런 자본재의 한국 수출을 스톱하면 삼.. 더보기
코스트코, 성서를 "픽션"으로 팔다가 기독교단체에 사과 미국의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가 자사의 한 점포에서 기독교의 성서에 "픽션"의 라벨을 붙여 판매한 사실에 대해 기독교단체들이 항의하자 이에 사과했다. 사건의 발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시미밸리(Simi Valley)에 있는 교회의 목사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성서의 가격표에 기재된 라벨이 [픽션]으로 된 사진을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린것이다. 목사는 사진과 함께 "코스트코는 성서를 "픽션" 장르로 판매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이에 트위터상에서 여러 의견과 리트윗이 있었으며 비판이 있는 한편으론 코스트코의 픽션 분류는 올바르다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코스트코는 단순 착오라며 사과했지만 지역 기독교인들에겐 심각하게 받아들여진 모양.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목사의 교회에 다니는 한 신도는 현.. 더보기
日서 K-POP 좋아하는 학생들 따돌림, 이지메 심각 도쿄의 중학 3년생인 카리야(가명) 양은 어른스러운 외모로 예전엔 반의 인기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따돌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어머니가 좋아했던 영향도 있어서 한류나 K-POP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올해 4월경, 사회 수업에서 독도(원문 竹島) 문제가 나왔는데 전 이 문제를 전혀 몰랐죠. 그러자 선생님이 장난스럽게 "넌 K-POP을 좋아하니 반일(反日)이라고 듣지 않도록 조심해"라고 말했어요."(카리야 양) 이후 그녀를 둘러싼 환경은 변했다. 그녀가 등교하면 친구에게 빌려준 K-POP 뉴스의 스크랩이 끔찍히 훼손돼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거나, 책상엔 "반일은 죽어라"라고 쓰여 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거듭된 괴롭힘에 부모가 학교에 상담하러 가 이런 계기를 만든 선생이 사과했지만 카리야 양은 .. 더보기
정자의 임신 능력은 35~40세부터 쇠퇴 - 日 독쿄대 발표 남성의 정자가 가진 임신 능력은 35~40세부터 쇠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15일 일본 생식의학회에서 발표된 독쿄(独協)대 의과대 코시가야병원의 연구로 밝혀졌다. 그동안 연령에 의한 불임의 주 요인은 난자의 노화와 같이 여성측에 있다고 여겨졌지만 남성의 연령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남성 불임의 대부분은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정자수가 적거나 정자의 움직임이 낮거나 하는 일이 많으며 정자의 노화에 의한 영향은 그간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의 신 타케시(慎武) 씨등은 정자의 능력을 실험용 생쥐의 난자로 조사했다. 인간의 정상적인 정자를 생쥐의 난자에 넣어 활성화시키면 난자핵의 모양이 변화하지만, 임신능력이 낮은 정자는 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http://www.asahi.com/na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