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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中 팬더 예술가 "중국인은 야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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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팬더 예술가 조반적(赵半狄)씨 (블로그서 캡쳐)


7월 3일,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드림웍스사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를
사천성의 예술가 조반적(赵半狄)씨가 재차 비판했다. 화서도시보가 전했다.


조씨는 쿵푸 팬더가 「사천 대지진은 티벳의 인과응보」라고 발언해 비판을 받은 샤론 스톤과 같은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것, 쿵푸와 팬더라고 하는 중국의 보물을 빼앗은 것을 이유로 이 작품의 상영을 반대했다. 이러한 조씨의 의견을 받은 사천성에서는 공개가 1~2일 늦어지는 사건도 있었다.

2일, 조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동영상 코멘트를 게재했다. 중국 국기를 배경으로 등장한 조씨는 맥주를 한잔 마시고 과격한 어조로 비판을 시작했다.

「(영화에서)너구리가 팬더의 스승이란 설정은 중국에의 경의가 부족하다」

「사천 대지진의 뒤라고 하는 이 시기에, 이런 웃음 영화를 보러 가는 중국인은
도대체 누구야? 야비하다」

「할리우드에는 도덕심이 없다」
등 10분 동안 말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내뱉었다.


한편 중국 인터넷 유저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조씨에 비판적이다.

「너구리가 아니고 렛서팬더이겠지」

「낚시 너무 심하다」

「팬더를 재료로 할 뿐인 사이비 예술가」
등 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조씨의 팬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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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서 퍼온 조씨 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