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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日경찰, FC2 가택수색.. 음란물 중계 혐의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 'FC2'에서 회원들이 음란행위를 중계해 구속된 사건으로, 교토부경이 30일 오전 공연외설방조 등의 혐의로 FC2의 일본내 위탁업체인 홈페이지 시스템(HP시스템)과 일본내 관계처를 일제히 가택수색했다.

 

경찰은 FC2의 사이트에 음란물과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동영상 투고가 잇따르자 이례적으로 사이트 운영자측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미국 라스베가스에 소재한 FC2가 이익을 얻기 위해 이러한 불법 동영상을 방치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FC2의 창업자인 일본인 남성(41)과 그의 동생(38), HP시스템 사장(39) 등 주요 인물의 일본내 집도 수색해 입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FC2라이브는 유료 영상 시청을 위해 시청자가 지불한 요금의 30%를 시스템 수수료 명목으로 FC2가 징수하고 나머지는 동영상을 올린이의 몫이 되는 구조이다. 수사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6월 FC2에 여성과의 음란행위를 올려 현행범으로 체포된 남성이 "1년 여간 4천만엔 이상을 벌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時事通信 9月30日(火)10時2分配信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930-00000039-jij-soci